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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과 학부생, 난부쵸국제교류협회 회보지 '선린우호' 특별호 교류

  • 조회수 635
  • 작성자 일본학과
  • 작성일 22.06.02


난부쵸의 주민들에게 배포되는 소식지 '선린우호' 특별호에 한림대학교 국제교류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하이쿠가 소개되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일시중단 상태인 돗토리현 난부쵸(南部町) 홈스테이지만 포스트 오미크론을 넘어 곧 교류가 시작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난부쵸국제교류협회가 제안, 협회원들의 글귀도 또한 돌아왔습니다.




<간단 번역본(수정예정)>

난부쵸국제교류협회 회보 카와라판 특별호No.4

선린우호

제1회 한국 한림대학생 홈스테이사업. 1996년 2월 5일,

일본학과 학생 23명이 마을 내 민가 23곳에서 10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마을 주민과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 7월 13일, 한림대학생의 환영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환영회는 매회 국제교류협회에서 주최 하에 호스트 패밀리나 마을유지들의 참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24일, 한림대학과의 교류20주년 기념식전을 개최하였습니다.

한림대학으로부터 학생 6명이 참가하고, 오랜기간 동안 공헌해온 호스트 패밀리를 위한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2019년 2월 22일, 난부쵸 국제교류협회회원과 마을유지들이 한림대학을 방문하였습니다.

국제교류는 서로의 나라를 왕래하는 것. 2~3년에 한 번 한국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2019년 2월 23일, 대학이 있는 강원도 춘천시내에서 한림대학관계자들과 교류하였습니다.


난부쵸국제교류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한림대학일본학과와 상호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인삿말

난부쵸국제교류협회는 1994년 창립하여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96년 2월 교류사업으로,

한국 춘천시에 위치한 한림대학 일본학과의 학생 23명이 마을 일반가정집에서 10일간 홈스테이를 한 것을 처음으로,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 7월까지 총 25회 218명의 학생이 난부쵸를 방문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해온 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의 대학생 홈스테이에서는,

대학의 사정으로 중단되기 전까지 4회, 44명의 학생이 다녀갔습니다.

그 외, 외국어스피치발표회, 호스트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방문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요근래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활동에 많은 지장이 있었지만,

금회 발행한 '선린우호'를 통해 저희 하는 일에 대한 소개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난부쵸 국제교류협회 회장 쯔카다 가츠미


하이쿠와 센류 교류

한국 한림대학 일본학과에 하이쿠 또는 센류를 부탁드렸더니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575의 구들이 많이 도착했습니다.

난부쵸국제교류협회회원들도 투고하였습니다. 테마는 '일한교류'입니다.


한림대학 14인

일본학과 고*림 노*윤 이*진 김*아 황*준 김*연 신*연 최*빈 최*인 최*나 이*원

영문학과 정*림

융합학과 김*홍

중국인 유학생 Y*e w*****n


난부쵸 국제교류협회 9인


 편집후기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예방대책으로 난부쵸 국제교류협회의 각 사업을 21년도부터 중지하였습니다만

카와라판 특별호 '선린우호'는 발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5년간교류를 지속해온 한국 한림대학

일본학과에 일한교류를 테마로한 하이쿠, 센류를 부탁하였고 교류의 소중함을 담은 구가 19건 도착하여

감격하였습니다. 국제교류는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의 교류입니다. 앞으로도 난부쵸국제교류협회는

선린우호를 소중히 여기며, 작은 풀 뿌리 교류를 계속하여 나갈 것입니다. 

난부쵸국제교류협회 사무국장 노*치




기사

한림대와 하이쿠,센류로 교류

난부쵸국제교류협회 마을전세대에 게재회보배부

난부쵸 국제교류협회는 26주년간 교류를 계속해온 한국 한림대 (강원도춘천시)와 하이쿠, 센류를 통한 교류를 추진하였다.

(회보에) 실린 하이쿠나 센류는 동협회의 회보 '선린우호'에 게재, 21일 난부쵸 전세대에 배부한다.

협회는 1996년부터 한림대의 학생들을 홈스테이로 초대하고 있었으나

협회의 회원이나 마을주민이 방한하는 등 상호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유행의 여파로 2019년 7월을 마지막으로 각 교류사업이 중지되어있는 실정이다.

예년처럼의 활동이 어려워져 있던 중, '어떻게든 교류할 수 없을까'며

협회의 노*치 사무국장이 한림대학에 일한교류를 테마로한 하이쿠, 센류를 제안.

한림대학일본학과의 학생들이 지은 575구가 보내져왔다. 회보에는 한림대의 학생 14명, 협회의 회원 9인의 구를 개제.

일본학과의 노지윤씨는 앞으로의 일한관계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일본어' 를 투고. 교류를 상징하는 '파란하늘'을 사용하여, 교류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노*치사무국장은 '한국 학생들의 시대배경을 담은 구들은 모두 완성도가 굉장히 높아 감격했다.'고 전했다.

회보지는 한림대에도 보내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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