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심재현 연구원,강원도지사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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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일본학과
- 작성일 22.01.10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심재현 연구원이 2021.12.29 에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일본학연구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강원도청과 협력하여 추진한 한일대학생 교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일대학생 교류사업은 지난 2019년 강원도-일본 돗토리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당시 양국 관계가 악화되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럴 때일수록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의 상호이해와 교류의 필요성을 믿고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심재현 연구원은 교류사업을 수행하며, 강원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대학생 맞춤형 인문교육프로그램‘대학생을 위한 포문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원도 대표 학생에 대한 지도를 담당했고, 도와 협력한 한일대학생교류사업의 국제교류 분야에 이바지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수상한 심재현 연구원은“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강원도청 정경희 사무관님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신 분들이 계시기에 강원도의 국제교류가 30년을 이어올 수 있었고, 그 빛을 도내 젊은 대학생들이 받을 수 있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온택트교류가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교류에 동참해준 도내 대학생들과 일본학연구소 서정완 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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